본문 바로가기

일상/금융

블루웨이브의 따른 주가변화

블루웨이브란

블루웨이브는 푸른색이 상징인 미국 민주당이 대선과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해 대통령직과 의회를 장악한 상황을 뜻합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율 격차를 벌리자 미국 채권시장과 증권시장은 블루웨이브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블루웨이브의 기대감으로 뉴욕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승리 확률이 계속 오르는 가운데 조지아 주의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가 시작되었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 소식 및 확진자 상승 소식들에도 시장은 흔들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조지아 주 결선투표는 치러지고 있고, 상황은 점점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상원까지 휍쓰는불루 웨이브가 이뤄지면 미 증시는 조정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대세적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월가 관계자는 민주당이 쏟아낼 더 큰 부양책이 큐제 강화 등으로 인한 부정적 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보는 이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상승

또한 블루웨이브가 기대감으로 인프라딜, 그린에너지 투자(친환경 정책 수혜)에 해당 주가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락

반면 대형 기술기업에 대해서는 규제 강화 및 증세 가능성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대형 기술주들이 주가가 빠졌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시위

블루웨이브의 기대감이 상승되고,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어제 조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확정을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 개최를 막기 위해 의사당 내로 난입했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는데요.. 정말 미국 사회가 어찌돌아가는지 참 우리가 미국의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일부 지지자들은 바리케이트를 넘어 의사당으로 진입했고 경찰이 최루가스를 쏘며 제지했지만 막지 못했습니다. 이후 수천명의 지지자들은 성조기를 들고 의사당 외부 계단을 점거해 경차과 대치를 했습니다. 미국에서 경찰 바리케이트를 넘는 것은 광장히 엄하게 처벌된다고 하는데 시위자들 무섭네요. 

 

그리고 한 여성은 가습에 총상을 맞고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위대 진입으로 상 하원 합동회의는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4시간동안 시위대를 진입했고 이 과정에서 4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다시 합동회를 개최하여 조바이든 대통령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일상 >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매도 금지기간 및 우려  (0) 2021.01.04
가덕도신공항 관련주 정리  (0) 2020.11.19
미래에셋대우증권으로 ISA 계좌 이전하기  (0)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