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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내고간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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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신분당선 커리집 바바인디아 점심 때 커리가 먹고 시퍼서 들린 '바바인디아 강남역점' 강남역 신분당선과 가까운 곳에 있는 커리집이다. 분위기는 인도커리집 특유의 인터리어로 꾸며진 모습이다. 점심세트 메뉴 구성이 따로 되어있었다 Lunch set A 14,500원 - 커리, 샐러드, 난, 스프 Lunch set B 18,500원 - 커리, 샐러드, 난, 스프 + 탄두리 Lunch set C 23,500원 - 커리, 샐러드, 난, 스프, 탄두리 + 왕새우, 모둘리아빠라따(뭔진 모르겠음) 내가 주문한건 세트A에서 프로운 코코넛 / 램커리를 선택했다. 사진 왼쪽이 프로운 / 오른쪽이 램커리 램커리는 살짝 맵고 맛있다. 프로운코코넛 커리는 부드럽고 맛있다. 새우가 맛있지는 않았지만 ㅎㅎ 샐러드는 야채가 쓴맛이 나서 다 먹지 못했다ㅠㅠ 샐러드..
충무로역 마라탕집 ‘마라식객’ 얼마전에 충무로에 갈일이 있어 맛집 찾다가 가게된 마라탕집 ‘마라식객’. 전체적으로 좋았던점은 청결하다는 점과 친철하다는점! 마라탕집 위생이 안좋다는 기사도 많이 나고, 괜히 코로나19 때문에 위생에 더 신경쓰게 되는데 여긴 일단 야채들칸이 넘 깨끗해보였다 손님없을땐 필름바(?)를 내려놓고 일부 야채들은 냉장고에 넣어놓고 있었다. 먼가 깨끗해보임 그리고 주문한 음식은 - 마라탕 2600원(100g) + 양고기추가3,000원 - 꿔바로우 소 10,000원 이렇게 주문했다 마라탕은 마라맛과 매운맛은 단계별로 선택하게 되어있다. 두개의 차이점이 뭐냐고 물어보니, 마라맛은 마라 특유의 알싸한 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매운맛은 고추가루 매운맛의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매운맛은 0단계 - 백탕 마라맛은 1단계 ..
정돈프리미엄 신사점 돈까스후기 얼마전에 간 신사역 돈까스집! 사실 혜화에서 자주 가던 돈까스집하고 이름이 같아서 같은 곳인줄 알고 들어갔다. 그런데 분위기가 사뭇 달라 다른데가 했는데 이름 뒤에 프리미엄이 붙은걸 보니 프리미엄가게를 냈나보다(연관 없는 곳일 수도.ㅎㅎ) 무튼 분위기는 깔끔하고 바형태로 되어있고 안쪽에 테이블이 있는듯했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조금 대기하고 앉을 수 있었다 바자리에 앉았는데 바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넓어서 놀랬다 음식은 로스카츠랑 히레카츠에 카레를 추가해 시켰다. 가격은 신사답게 비쌈 로스카츠 - 18000원 히레카츠 - 19000원 카레추가 - 5000원 이건 히레카츠인데, 시원시원하게 큰 접시에 요렇게 나왔다. 크게 3덩어리 나왔는데 칼도 없도 가위도 없어서 물어보니 보통이 배어물어서 먹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