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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내고간 집들

[내돈내산]강남역 일본라멘 맛집 '하코야'

강남역 신분당선 주변에 매번 맛있는 집을 찾아다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집이 드물다. 음식점이 많은거 같은데 갈데가 없음 ㅜ그래서 며칠전에 가본 라면집을 소개하려 합니덩.

새로운 집을 가보고 싶어서 근처 여기저기 배회하다가 외관 깔끔해보여서 들어가 본 곳인데 꽤 괜찮았다.

이름은 '하코야' 일본 라멘을 주메뉴로 팔리고 있는 곳이다.

메뉴는 라멘 외에도 나베, 돈까스, 소바, 연어 사시미등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고 다들 비쥬얼에 괜찮아 보였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시킨 메뉴!

1. 돈코츠 차슈 라멘 - 85,00원

2. 매콤 소보루 라멘 - 89,00원

3. 오로시 폰즈 가라야게 - 45,00원

 

매장안은 바와 테이블로 형성되어 있고, 우리가 갔을 땐 늦은 저녁이였는데 자리가 충분히 있었다.  깔끔하고 친철해서 괜찮아 보였다. 

 

드디어 나온 메뉴

매콤 소보루 라멘. 이름에 소보루가 뭐지 싶었는데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소보루처럼 생긴 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맵기는 고추가 메뉴에 2개 붙어있지만 생각보다 맵지 않았고, 먹기 적당했다. 사이드로 나오는 반찬은 무/생강이 전부.

돈코츠 차슈 라멘. 이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돈코츠 차슈 라멘의 맛이었던것 같다. 맛있고 뭔가 건데기가 많아서 좋았다. 

사이드 메뉴로 시킨 가라야게. 위에 무가 갈아져 올라가있는데( 소바 시키면 있는거 같은 그거) 맛있다. 사실 튀김인데 맛없기 힘들지. ㅎㅎ

 

특이 했던 점(?)은 라멘 그릇이 굉장히 높다. 그 일본의 국그릇처럼 밑에 다리라고 해야하나 길쭉해서 높아서 놀랬다. 나도 모르게 허리를 피고 먹게 되는 장점이 있다. ㅎㅎ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