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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내고간 집들

을지로 힙스터를 위한 ‘서울라이프’

분위기 좋았던 을지로 힙한 카페 ‘서울라이프’

전체적으로 분홍 형광 라이트가 카페를 가득채우고 있고 예쁜 아이템들이 여기저기 붙어있다.
을지로 카페 답게 전혀 있을거 같지 않은 건물에 작은 간판(간판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작은?) 붙어있어 찾기 힘들다. 그게 사람들을 더 불러모으는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층에 있었던거 같은데 쇠문이 닫혀 있어서 문닫은 줄 알고 돌아갈번했다. 노래소리가 살짝 들려서 문을 열어보게 됐다.

카페 공간은 작아서 3-4 테이블 정도 있었던것 같다. 악세사리도 작게 팔고 있었다.

음료는 초코카페오레, 딸기라떼, 뱅쇼 이렇게 주문했는데 내껀 뱅쇼..!
단음료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초코가 안들은걸로 시켰는데, 뱅쇼는 너무 달고 초코카페오레는 생각보다 안달았다. (메뉴선택실패ㅠㅠ)

요 초코카페오레가 여기 메인음료인것 같다. 주문하면 직접 커다란 초코렛을 칼로 갈아서 사진처럼 가루로 만들어준다. 맛있다

함께 시킨 케잌들( 생크림 산딸기 브라우니, 당근케잌)
둘다 맛있음!
#내돈주고먹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