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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터키여행

터키여행 11월 날씨

11월 터키의 날씨

올때부터 너무 궁금했던 날씨!! 너무 추울까봐 다른 여행지를 고를까 망설였는데 결국 터키를 선택해서 오게 되었당! 다행이도 오늘까지 날씨가 비도 않오고 좋았다.


11월 중순 말 카파도키아 날씨

한국의 10월정도 날씨 인 것 같다!
새벽, 밤에는 좀 추워서 히트텍에 얇은 패딩입었다.
낮에는 머물렀던 3일중 이틀이 쨍쨍해서 얇은 긴팔 긴바지로도 충분 따뜻했다. 차에 타면 에어컨 틀어야 할거 같은 느낌이였다. 원피스에 스타킹을 신는날에도 낮에는 춥지 않고 딱 좋았다.
그런데 하루는 날이 살짝 흐렸는데 흐리니깐 바로 추워서 낮에도 얇은 패딩입어야 했다.
그리고 카파도키아는 참 풀이 없고 동굴 모레만 많아서 그런지 엄청 건조하다.
조금만 더 빨리 10월쯤 왔으면 패딩없이 살짝 반팔을 곁들여 입으면서 가볍게 여행할 수 있었을것 같다!


11월 중순 말 안탈리아 날씨

안탈리아는 역시 남부라서 그런지 카파도키아보다 따뜻했다! 제일 따뜻할때가 22도 정도였고 태양이 강했다. 호텔 야외 수영장은 너무 차가웠지만 그래도 수영하는 사람이 있었고 대부분 썬베드에서 일광욕을 했다. 긴팔을 입으면 겉옷은 따로 필요 없을듯 했다. 그치만 반팔에 가디건을 가져갈걸 후회했다. 해가 좋을때 걷다보면 좀 더워지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날이 좋으니 역시 여행할 맛나는 곳이다.


11월 파묵칼레 날씨

카파도키아랑 비슷하다. 흐린날이나 아침밤으로 겉옷이 필요하고, 낮에는 니트 하나면 충분했다! 내가 간날은 날이 맑진 않았지만 다행이도 비가 안왔다:)

11월 말 이스탄불 날씨

너무 춥다.. 여기는 겨울이 와버렸네ㅜ.ㅜ 마침 비소식도 있어서 그런가 패딩이 필수다. 관광객신분이라 여기저기 싸돌아 다녀야 하는데 너무 춥다. 역시 여행은 따뜻할 때 해야하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