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 너무 맛있었던 논현역 카페 '굴림'
진자 숨은 맛집이다. 지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집이랑 굉장히 가까운데 그동안 왜 몰랐을까 싶다.
먼가 허름한 건물이 빵집 로고 같지 않은 로고가 붙어있는 집이었다. 인스타로 먼저 찾아봤는데 사장님 빵도 잘 만드시는데 사진도 잘 찍는 듯하다. 사진이 안 가볼 수 없게 찍어놓으셨다. ㅎㅎ
가게 안에는 테이블이 몇개 없고 작아서 하마터면 못 앉을 뻔했다. 친구 여러 명 만났을 때 피해야 할 것 같다. 최대 두 명에서 세 명 정도 만났을 때 가볼만할 것 같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나무톤으로 감성적이고 깔끔했다.
안에는 요런 느낌!
사람이 있고 공간이 좁다보니 카페 전경을 찍을 각이 안 나옴 ㅜㅜ
대망에 빵과 밀크티!!
무화과빵과 휘낭시에
휘낭시에는 얼그레이 맛인데 쫀득쫀득하고, 무화과는 맛있다!
가격은 무화과 4,700원, 휘낭시에 2,800원, 밀크티는 6,500원
쪼금 비싼 감이 있는 것 같지만 맛있어서 용서
다음에 가서 다른 빵도 먹고 싶어 지는 곳이다!
빵은 이렇게 귀여운 그릇에 담아주심
다음엔 다른 빵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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