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인천 송도 구월동 예쁜 카페 '테리토리'

간만에 발견한 예쁜고 맛도 좋은 카페를 소개합니당. 인천 송도에 갔다가 브런치를 먹으러 검색하던 중에 괜찮아보여서 가본 곳인데 굉장히 만족했던 곳입니다. 

 

이날 예상치 못하게 가려고 했던 곳들이 문을 닫아 못가게 되서 당황했던 상황이라 카페 문을 열었는지 전화를 먼저 했봤어요. 전화를 하니 ars로 주차나 오픈 시간등을 공지해주고, 직원분과 통화도 할 수 있었어요. (요런 세삼한 부분까지 잘되어있길래 혹시 체인점인가 했는데, 다른 지점은 없더라고요 ㅎㅎ)

 

외부 인테리어부터 나무 빈티지느낌으로 인스타갬성 ㅎㅎ

 

오픈 시간

매일 11:30 - 22:00 일, 월만 21시까지

매일 11:30 - 19:30 커피&음료 마감

"화요일 휴무"

 

그리고 

8월31~9월2일까지 휴가라고 하니 가실 분들 확인하고 가세용.

 

주차

주차는 맞은 편에 무료주차장이 있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차들이 많아서 그곳에는 못세웠고 조금 더 가서 복지센터가 문을 닫아서 거기에 세웠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이예요! (예뻐서 계속 사진 찍음 ㅎㅎ)

옆쪽에는 귀여운 아이템들이 판매중으로 보였어요.  가방, 엽서, 컵등 다양한 것들을 파는데 음식 먹고 한바퀴구경하고 나왔어요.

 

주문한 메뉴

- 시그니처 크림아몬드 6,000원

- 아메리카노 4,000원

- 트러플 버섯 크림 파스타 16,000원

- 토마토&바질 오픈 샌드위치 14,000원

 

너무 예뻐서 계속 사진찍었어요. (저사람들 뭐야 했을듯해요ㅎㅎㅎ)

 

요건 토마토&바질 오픈 샌드위치이고, 신선하고 상큼 맛이었어요.

젤 취향저격이었던건 이 크림파스타였어요. 보통 크림보다는 토마토를 많이 시키는 타입인데, 오픈샌드위치를 토마토로 시켜서 크림파스타를 시켰는데 너무 잘시켰어요.ㅎㅎㅎ 면도 쫀득쫀득하고 아주 맛있어요. 강추!!

 

요건 시그니처 메뉴 크림 아몬드입니당. 아인슈페너 맛이랑 비슷했고 좀 더 달달했어요.

 

 

 

요건 서비스로 주셨던 크림브릴레... 달달하고 아메리카노랑 너무 잘어울리는 맛이예요!

 

요기까지 우연히 발견하고 대만족했던 카페 '테리토리' 소개였습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066471473/home

테리토리 : 네이버